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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천안북일2,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출신)아빠의 봄 고시엔 후기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출신 기대주 박정우(천안북일2,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출신 - 황민호 감독) 아빠의 3월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봄고시엔 경기 관람 후 따끈따끈한 글과 사진을 남기셔서 공감도 되고 해서 공유합니다.
박정우 선수는 천안북일고 입단때부터 190cm 키와 140km를 상회하는 속구, 낙차 큰 커브로 주목을 받았으며 작년 고2때 에이스로서 활약하는 도중에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유급하여 올해 복귀하는 차세대 에이스입니다.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선수 시절부터 맞수였고 경기상고를 창단 첫 전국대회 4강 신화의 주역인 동기 경기상고 에이스 임진묵과 함께 1차 지명 후보였으나 아쉽게도 부상 수술로 인해 내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동의하에 학부모로서 느낀 글을 가감 삭제없이 그대로 적습니다.
봄고시엔~, 부럽다.^^
여름 고시엔 보다 인기가 없다지만
날씨도 별로, 평일인데도...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쉽~^
하나. 엄청난 관심과 경기장 분위기
아날로그 같지만 잘 짜인 시스템
둘. 진행이 빠르고, 심판 판정에 따름
셋. 야구 잘 한다. 수비와 기본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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