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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 이야기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연맹 소속 서울클럽중(U-16) 중학교야구대회 활약!! [노원구유소년야구단][도봉구유소년야구단][중랑구리틀야구단][노원구리틀야구단][도봉구리틀야구단][중학교야구부]

by 유소년야구연맹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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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클럽중 에이스 전시우(중2)의 삼진 역투!!

 

2023. 6. 23일은 정말 의미있는 날입니다.
클럽야구를 지향하며 14년째 내리 달려온 연맹으로서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은 날이기도 합니다.

초등야구 클럽 위주의 유소년야구만 하던 저희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기득권의 모순에 갇혀 야구의 꿈을 포기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전국 중학교야구대회 참가가 가능한 서울클럽중(U-16)을 올해 재창단하였습니다.

1. 늦게 중학교때 선수의 꿈을 가진 학생

2. 일반 선수중학교에 진학하고자 하였으나 집안 형편상 부모님 별거(주소 이전)가 안되어 진학을 안하고 현재 야구단에서 그냥 야구를 하고 싶은 중학생

3. 선수가 되는 것보다 공부를 병행하면서 선수와 겨뤄보고 싶은 중학생

4. 현재 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좋아서 야구를 하던 곳에서 힘든 코스지만 계속해서 야구를 지속하고픈 학생

이런 외인구단(?) 학생들이 모여 신선한 반란을 일으켜 보고자 오늘 구의야구장에서 개막된 서울시 중학교야구대회에 첫 출전을 하였습니다.

● 이름하여 중학생 어벤저스 - 서울클럽중 ●

서울 덕수중을 만나 선전중인 서울클럽중(마낙길 감독)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서울클럽중(U-16. 마낙길 감독)이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에 첫 출전하여 작년 전국대회 우승팀 덕수중을 맞아 0대6으로 지긴 하였으나 7회까지 가면서 선전하였습니다.

특히 선발투수 2학년 전시우는 3회까지 퍼펙트 피칭과 함께 4이닝 1실점(무자책)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하였습니다. 안타 수도 4대4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며 다만 경험부족과 결정적 에러로 5회 이후 점수를 쉽게 내주었습니다.

오늘 강팀 상대 선전으로 서울시야구협회 관계자와 감독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실력과 상관없이 우리 어린 선수들의 꿈을 지켜주는 단체로 거듭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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